【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경상북도는 해양수산부와 김장철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체감 물가를 완화하기 위해 11일부터 20일까지 포항 죽도시장에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 포항죽도시장 전경  © 경북도

이번 행사는 포항 죽도시장의 국내산 수산물, 건어물 및 젓갈류 판매점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소비자들은 행사 기간 환급 부스를 방문해 대상 점포에서 결제한 카드 및 현금영수증과 신분증을 제시하면 국내산 수산물 결제금액을 기준으로 당일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환급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타 지역에서 방문한 관광객들도 신분증만 소지하고 있다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온누리상품권이 모두 소진될 경우 행사가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국내산 수산물 소비촉진 및 전통시장 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Gyeongsangbuk-do, Kim Jang-cheol Onnuri Gift Certificate Refund Event

Gyeongsangbuk-do announced on the 7th that the Ministry of Oceans and Fisheries and the Ministry of Oceans and Fisheries will hold a ‘traditional market Onnuri gift certificate refund event’ at Jukdo Market in Pohang from the 11th to the 20th in order to alleviate the perceived price of consumers visiting the traditional market for kimchi season.

This event will be held for stores that sell domestic seafood, dried fish and salted fish in Pohang Jukdo Market.

Consumers can receive a refund of up to 30% of the purchase amount of seafood on the same day as Onnuri gift vouchers based on the amount paid for domestic seafood by visiting the refund booth during the event and presenting the card, cash receipt and identification card paid at the target store. A maximum of 20,000 won per person can be refunded.

This event is open to all citizens, and tourists from other regions can participate in the event as long as they have an ID. However, if all Onnuri Gift Certificates are exhausted, the event may end early.

Kim Seong-hak, director of the Gyeongbuk Provincial Office of Oceans and Fisheries, said, “Through this event, we will reduce the burden on consumers who visit traditional markets, promote consumption of domestic seafood and further revitalize the economy of traditional marke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