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국힘 탈당하는 TK 당원들 "국힘서 새로운 정치, 보수다운 정치 기대 힘들어"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23/12/28 [17:42]

국힘 탈당하는 TK 당원들 "국힘서 새로운 정치, 보수다운 정치 기대 힘들어"

이성현 기자 | 입력 : 2023/12/28 [17:42]

【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탈당 및 신당 창당 선언 후 대구와 경북에서도 의사를 밝히거나 직접 탈당에 합류하는 인사들이 확인되고 있다. 

 

경북에서는 국민의힘 경북도당 전 당직자 A 씨가 탈당 의사를 공식화했다. 그는 여러 명의 청년 및 지인, 동료 당원들과 함께 탈당을 하기로 하고 자신이 먼저 28일 탈당 절차를 밟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 발언하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A씨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국민의힘에 몸담아온 사람으로 여러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면서도 “새로운 길을 가보련다. 이준석 전 대표와의 개인간 친분도 있는데다, 정체되어 있는 지금의 국민의힘 혁신을 더욱 부추겨 보수 전체가 역할을 잘 수행하기 위해서라도 탈당해서 경쟁하는 것이 좋겠다는 답을 얻었다”며 탈당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젊은 패기를 무기 삼아 열심히 지역에서 혁신적인 정치를 외치겠다. 우리 보수가 새로워지고 혁신해야 대구.경북이 살고, 대한민국이 사는 길이라는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국민의힘과 열심히 경쟁하겠다.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A씨에 이어 그의 지인 및 동료 당원 일부도 곧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개혁신당(가칭)으로 움직일 예정이다.

 

대구에서도 탈당 이야기가 조금씩 오고 가고 있다. 현재 국민의힘 당원인 B씨(64세. 남)는 28일 “신당이 성공하기 힘들다고들 한다”면서 “성공의 의미가 무엇을 지칭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 들어 국민의힘을 봐 오면서 더이상은 이렇게 정치하는 정당, 후진스러운 공천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정당, 인재를 키우지 않는 정당에 쓴소리하기도 지쳤다. 요즘에는 당에 대하여 말하기도 싫어졌다. 그래서 내가 당을 떠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 뿐 아니라 아주 조심스럽게 총선에 출마하는 예비후보자 사이에서도 고개를 갸웃거리는 이들이 관측되고 있다. 대구와 경북에서 출마하고 있는 이들은 당의 공천이 납득하기 힘든 수준으로 이뤄진다면 그건 당을 떠나라는 의미일 뿐 아니라, 우리가 당을 버리는 것이 아닌 당이 우리를 배신하는 것이 될 것 “이라며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보수 정치의 심장이며 국민의힘의 정신적 지주라고 하는 대구.경북에서도 아직은 미풍이지만 탈당과 신당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국민의힘 당원들의 새로운 보수 정치에 대한 열망도 조금씩 꽃망울이 맺히기 시작했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 도배방지 이미지

이준석, 개혁신당, 탈당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