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인사 국힘 원내대표 돼 당 정상화 시켜야"추경호 의원, "국민의힘 원내대표 도전에 대하여 고심하고 있다" 사실상 출마의 뜻 밝혀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국민의힘 추경호 국회의원의 원내대표 출마설이 제기되면서 대구.경북 지역 정치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추 의원은 1일 지역 모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국민의힘 원내대표 도전에 대하여 “고심하고 있다”며 사실상 출마의 뜻이 있음을 내비쳤다.
지역의 한 당선인은 “TK 출신 의원들이 위기를 맞은 국민의힘을 재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총선에서 영남 아니었으면 국민의힘이 지금 버틸 수나 있었을지 의문”이라면서 “당을 다시 원위치로 옮겨놓을 힘은 영남밖에 남지 않았다. 뭐라 해도 이번에도 영남이 나서서 희생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 의원도 아마 그런 취지로 고민하고 있는 것 아니겠느냐.”고 덧붙였다.
국힘 원내대표, 야당 상대 아닌 용산 설득할 수 있는 인물 필요
추경호 의원은 지난 2년 동안 윤석열 정부의 살림을 맡을 정도로 경제와 예산에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지니고 있다. 정치력을 두루 겸비한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는 그를 초반이긴 하지만 지역 정가에서는 환영하는 모양새다. 다만, 이번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경우, 야당을 상대하는 것보다 용산을 설득시킬 수 있는 인물이어야 한다는 점에서 추 의원이 적임자인지에 대한 논란은 있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우선 당내 여러 문제가 교차하고 복잡한 상황이지만, 중진들이 나서서 이 상황을 빨리 극복해야 한다. 그런 관점에서 추 의원의 도전은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추 의원이 도전 의사를 간접적으로 밝히긴 했지만, 지역 당선인들간 상호 소통은 아직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심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아직은 알리지 않았지만, 당내 상황 등을 고려할 때 지역 의원들간 소통과 조정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실제, 김상훈 의원도 원내대표 출마를 검토하고 있고, 또 다른 당선인 A씨 역시 마땅한 후보가 나서지 않을 경우 자신이 나서서 영남의 당내 입지를 분명히 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조정과 조율이 필요한 이유이고, 이를 위해서는 소통이 이뤄져야 하는 이유다.
지역 정치권, 눈치 볼 것 없이 도전하라.
지역 정치권은 국민의힘이 여러모로 힘든 상황임을 전제하고, 우선은 당내 중진들이 나서서 사태 해결에 초점을 맞춘 행보를 보여야 한다고 주문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처럼 누구 한 사람 선뜻 나서지 않는 데다 중진들이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않을 경우, 영남 지역 의원들이 총대를 멜 수밖에 없는 것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이와 궤를 같이해 정치권 일각에서는 영남당 꼬리표 등을 의식하지 말고 아예 영남 지역 의원들이 주가 되어 당을 운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이미 수도권에서 이번 총선 책임을 영남에 제기하면서 영남당으로 매도해 버리지 않았느냐”며 “이럴 바에는 영남이 나서서 고립되어 가는 국민의힘을 제자리로 돌려놓으려는 역할을 하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지역 의원들이 너무 정치적으로 계산하지 않았으면 한다. 기회가 되면 도전하고 그 도전을 통해 지역 정치권의 위상은 물론 도전자 개인도 정치적 실익을 가져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와 관련, 재선 신분이 된 한 당선인은 “당내에 이철규 의원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많다. 나라도 출마해 이 같은 우려를 제대로 알리고, 수습해보려는 생각도 있다. 수도권에서 영남당이라고 치부하며 책임론을 제기하는 것...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다. 우리 당을 위기로 만들 때 대부분은 수도권 때문이었다. 그럴 때마다 영남이 되살렸다. 이번에도 영남이 없었으면 우리 당이 숨이라도 쉴 수 있었겠느냐”고 당의 상황을 걱정했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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