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 “대통령제 너무 제왕적 이번에 반드시 개헌해야”“대통령 탄핵 너무 빈번하면 국민이 피해 임기 단축 선택해야”
“이원집정부제 내각제 바람직…개헌 통해 대한민국 틀 바꿔야” 【브레이크뉴스 경북 】이성현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6일 실시한 2024년 성과 및 2025년 도정계획 브리핑에서 또다시 개헌을 강조했다.
그는 이날 약 1시간가량 진행된 브리핑을 직접 진행하면서 24년도 최고의 성과로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꼽았다. 그는 ”올 한해 도민들께 대형 국제 행사를 선물해 드려 기쁘다“며 ”혼란한 정국이지만 최선의 준비를 다해 역대 가장 질 높은 행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이 지사는 저출생과의 전쟁과 11조원 대 규모의 기업 투자 유치, 농업 대전환, 첨단 및 과학 산업, 경북을 대표하는 교육혁신, 경북형 재난대응 체계 마련, 초광역 철도 교통의 새로운 시대 개척 등을 꼽으며 ”창의와 노력을 통해 능력 있는 경북지방 정부를 증명한 한 해 였다“고 자평했다.
이 지사는 ”이를 기치로 25년도에는 초일류 국가 대한민국의 초석을 다지는 길을 더욱 힘차게 달리겠다“고 약속하고 ”문화융성과 과학기술, 국민통합을 토대로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반드시 현실화 시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2025경주 APEC 정상회의는 경제, 문화, 평화와 번영을 추구하면서 국민이 통합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개헌과 정국 안정화에 대하여 심도 있는 소신을 제시했다. 특히, 현 혼란한 상황을 빗대 ”우리의 대통령제는 너무 강력하다“ 고 말하고 ”대통령 탄핵이 너무 빈번하면 결국은 국민이 피해를 본다. 탄핵보다는 임기를 단축하는 방안을 이제 우리도 선택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직접 제작한 개헌 주장 판넬을 다시 한번 펼쳐 보이고는 ”전 세계 어디를 봐도 우리 대통령제처럼 강력하지 않다. 미국도 우리와는 다르다. 대통령이 주 정부를 마음대로 하지 못한다. 우리는 어떤가, 매우 제왕적이다. 박근혜 대통령 때도 나는 탄핵하지 말고 개헌하자고 했다. 이원집정부제나 내각제가 답이라고 본다. 개헌을 하지 않으면 우리의 대통령은 또 불행의 연속이 될 것이다. 개헌을 통해 대한민국의 틀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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