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찰청과 경북경찰청은 사회 곳곳에 만연한 각종 폭력범죄로 인해 막대한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고 있고, 노인․독신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증가에 따른 국민의 안전욕구가 증대되고 있다며 이른바 5대 폭력과의 전면전을 선포했다. 5대 폭력은 ▶합법적 사업을 가장한 기업형 및 불법업소 운영 조직폭력 ▶일진・왕따 등조직적・상습적 학교폭력 ▶영세상가・응급실 등 다중 이용시설에서의 상습적인 주취폭력 ▶불법채권추심 및 재래시장・노점상 등 서민대상 갈취폭력 ▶아동・사회적 약자 등 사회적 공분을 야기하는 성폭력이다. 특히, 경찰은 폭력행위 유형 중에서도 서민생활에 직접적이고 심각한 해악을 끼치는 조직폭력․학교폭력․주취폭력․갈취폭력․성폭력 등 5대폭력에 집중함으로써 국민불안 해소 및 사회안정을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경북에서 발생한 폭력범죄는 약 1만 3천건으로, 5대 범죄(살인․강도․강간․절도․폭력) 발생건수의 46.2%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형사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주취폭력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연간 8조 8천억원에 달한다. 경찰은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만들기’가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경찰의 단속뿐만 아니라 ‘음주에 관대한 문화’ 및 ‘작은 폭력에 대해 관용적인 인식’ 등을 비롯하여 사회․문화적, 교육적 측면 등 폭력에 대한 우리 사회 전반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보고, 유관기관․단체 등 각계 각층과 상호 연계하는 등 국민적 관심과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를 종합적․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방청과 경찰서에 ‘5대폭력 척결 T/F팀’을 편성하는 등 ‘12년 하반기 경찰역량을 총 집결하여 이번 5대폭력 척결에 임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단속과 병행하여 피해자․신고자에 대한 보복범죄를 방지하고, 사후 상담․의료기관을 적극 지원해 2차피해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조직폭력배에 대한 동향관찰 및 불법 자금원 차단에 주력하고, 주취폭력자의 경우 알코올 상담센터와 연계하여 치료를 통한 원활한 사회복귀를 유도하는 등 재범방지를 위한 사후관리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경찰은 5대 폭력 척결이 경찰의 노력만으로는 성과 달성에 한계가 있으므로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신고․제보를 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신고자에게는 신고보상금을 지급하고 비밀과 신변을 철저히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대구경찰청, 경북경찰청, 5대 폭력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