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올 해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신규 참여 28개 기업을 선정해 180여명에게 신규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14억원의 재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의를 열고 일자리창출사업 참여기업 공모에 신청한 35개 기업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에 들어갔다. 도 심사위는 이들 신청기업가운데 28개 기업을 최종 선정해 5월부터 1년간 기업별로 3~13명까지 인력을 채용할 수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들 채용인력 중에는 50%이상을 장애인, 고령자, 장기실업자, 결혼이주여성 등 취약계층 중심으로 채용할 예정이며, 채용된 인력에게는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 경상북도 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 모습
경북도는 지난 해 105개 예비사회적기업에 727명의 일자리를 지원했다. 또, 브랜드개발과 R&D비용, 판로개척비 등 사업개발비 지원을 통해 전반적인 매출 증대 효과가 일어났고, 이는 다시 지역사회에 교육과 간병, 예술 등의 형태로 사회서비스에 재투자됐다.
이병환 경상북도 일자리투자본부장은 “지역의 풀뿌리 기업인 사회적기업이 시장친화적이고 자생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 마케팅교육 등 행․재정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번 일자리창출사업에 선정된 사회적기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계층간 양극화 해소와 지역사회 성장동력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