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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지역 대학들 일자리 창출 사업에 잇달아 선정

대구대 대경대 등 사회적기업가 육성 및 청년 취업 등의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서 두각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4/02/14 [11:21]

지역 대학들 일자리 창출 사업에 잇달아 선정

대구대 대경대 등 사회적기업가 육성 및 청년 취업 등의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서 두각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4/02/14 [11:21]

지역 대학들이 청년 일자리 및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각종 공모에서 사업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일자리 활성화가 기대된다. 대구대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4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자동차부품 관련 전문 인력 및 글로벌 마케터 양성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 대구대학교 전경
지역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고용창출을 위해 정부 기초자치단체와 지역의 비영리법인(단체)이 컨소시엄을 구성,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고용촉진 훈련과 직업능력 개발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구대는 경산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자동차부품산업 맞춤형 Master, Key-man 양성사업’과 ‘전자상거래 기반 글로벌 마케터 양성사업(사업책임자 박경수 교수)’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대는 또 지난 주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4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지난해에 이어 연속 선정되어 사회적 기업가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게됐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사회적 기업 창업과 육성 지원 역량을 갖춘 위탁운영기관을 통해 사회적 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인들을 대상으로 창업에 필요한 공간과 자금, 멘토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6억3천5백여만원의 국고를 지원받았다. 대구대는 지역내 20개 사회적 기업가(팀) 육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대구․경북사회적기업협의회, 경북사회복지사협회, 법무․회계․노무법인 등과의 협력을 통해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밀착형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신청은 2월12일부터 받으며 모두 20개팀을 선정한 뒤, 사전에 교육과 서면․대면심사를 실시하고, 선정된 신규 창업팀에게는 창업 공간과 비용(팀당 2천~4천만원), 멘토링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전하준 대구대 산학협력단장은 “복지형 산학협력을 표방하고 있는 대구대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사랑․빛․자유와 만인복지의 구현이라는 건학정신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예비 사회적 기업가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으로 창업 성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이미지메이킹 강의를 듣고 있는 학생들.     © 이성현 기자
대경대학교(총장 김은섭)는 얼마전 고용노동부서 주관하는 2014년 청년취업진로사업(대학청년고용센터)과 청년강소취업프로그램에 동시 선정되는 쾌거를 일궈냈다. 대경대는 ‘원스톱 취업 캠퍼스’ 구축을 목표로 관련 인프라를 최종 점검하고 있다.

청년 취업진로사업은 고용노동부가 대학 측에 전문 취업지원관을 지원해 재학생의 취업진로상담, 취업지원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문인력이 대학에 상주하고, 체계적인 취업 컨설팅 및 지원이 가능해 재학생의 실질적인 취업지원이 가능하다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청년강소기업체험 사업은 방학기간 동안 재학생의 희망 산업체를 대상한 직장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재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직장체험을 하고, 자신의 현장능력과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재학생에게 호응도가 높다.

대경대학교 김상호 산학협력처․단장은 “지역 전문대학이 고용노동부 주관 주요 국가청년취업지원사업에 동시 선정되는 것은 이례적인 사례”라며 “향후 재학생이 대학 교육 및 지원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취업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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