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영덕】박영재 기자= 영덕군은 지난 20일 이희진 영덕군수가 금주에 몰아닥친 한파와 강풍으로 피해를 입는 피해 지역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농민들을 격려했다고 21일 밝혔다.
| ▲ 강풍으로 인한 강구면 토마토 시설하우스 피해현장을 살펴보고 있는 이희진 영덕군수 © 영덕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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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군수는 강구면 등 남부지역을 부군수는 영해면 일원을 방문했는데 군의 수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파악해 빠른 복구대책과 지원책을 강구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영덕에는 비닐하우스와 축사지붕 파손 등의 농업재해 16건, 공공시설물 2건, 옥외광고물 등 사유재산이 29건 피해가 있는 것으로 접수되었다.
국가차원의 지원이 가능하려면 국민안전처에서 재해로 인정 되어야 피해농가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데 영덕군에서는 추이를 지켜보며 전산입력과 동시에 피해 정밀조사 후 재해대장을 작성할 예정이다.
이와는 별개로 영덕군에서는 복구에 따른 인력지원과 부서별 지원방안 등도 다각도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덕을 비롯한 경북 동해안 지방은 지난 18~19일 이틀간 한파가 몰아지고 때맞춰 강한 바람마저 불었다.
동해 전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지고 내륙에는 강풍주의보도 내려진 가운데 19일 오전 영덕에서는 순간 최대풍속 23미터를 기록했다. 갑작스런 기상이변으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한 것이다.
이 군수는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 피해 공작물 철거와 농작물제거에도 일손을 지원하라”고 지시하며 복구대책과 지원방안 마련에 총력 대응하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