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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려했던 터키 사태도 진정되는 국면에 들어섰다는 진단도 나오고 있고, 실제 지난 청소년 월드컵도 무리없이 성공적으로 치러낸 때문인지, 국민들의 염려도 사그러드는 경향이다.
주최측에서도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한 이번 엑스포의 성공을 확신하는 분위기다.
이같이 성공개최에 대한 열망이 높아지면서 얼마전 성공을 기원하는 2기 코리아실크로도 탐험대가 출정식과 함께 2기 활동에 들어섰고, 터키 현지에서는 한류를 중심으로 하는 각종 문화행사와 이벤트가 연이어 열리는 한편, 입상자들이 한국과 터키를 오가며 홍보대사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1954년 이래 올해로 60회째를 맞이한 해군의 순항훈련이 이 지역 실크로드를 따라 예정되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해군 순항훈련은 임관을 앞둔 해사 4학년 생도들의 실무적응능력을 배양하고 글로벌 리더십 함양과 장차 장교로서 필요한 임무수행능력을 갖추는 훈련으로 25일 경남 진해 군항에서 이스탄불로 향하는 힘찬 항진이 시작됐다. 해군사관학교 제68기 사관생도 140여명을 비롯한 승조원 630여명으로 구성된 이번 전단에는 최신예 한국형 전투함인 ‘대조영함’과 군수지원함인 ‘화천함’도 함께하고 있다. 순항훈련은 고대 해양실크로드와 경로가 같은 루트를 그대로 찾아다니며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을 알리는 깃발을 터키까지 이송, 순방국에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최와 더불어 동해 표기 당위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출항식이 열린 25일에는 최윤희 해군참모총장을 비롯, 주요 지휘관과 장병,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낙영 경상북도 행정부지사가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 기(旗)’를 장수홍 순항훈련 전단장에게 전수했다. 최윤희 해군참모총장은 “올해는 정전 60주년을 맞는 해이다. 6ㆍ25전쟁에 참전해 피를 흘렸던 참전국을 방문해 감사의 특히 올해 훈련은 네 번째 세계일주로 3만 해리가 넘는 역대 최장 항해거리와 137일간의 최장 항해시간을 기록하게 된다마음과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동해 표기의 당위성’을 전 세계에 홍보하는 등 그 어느 해보다 의미 있는 훈련”이라며 “여러분은 군복을 입은 외교사절로서 세계 속에 우뚝 선 대한민국의 위상을 유감없이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는 우리 해군의 순항훈련으로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해양 실크로드까지 영역을 확장함은 물론, 순방국에서 엑스포를 홍보하고 ‘경상북도 실크로드 탐험대’와 함께 개막식날 이스탄불에 입성하면 세계적인 주목은 물론, 엑스포와 경상북도 홍보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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