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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이마트 부도덕 그보다 더 나쁜 대구시 무능

이마트 지역 용역 발주 거짓말 알고도 태평 한심한 대구시

정창오 기자 | 기사입력 2013/11/08 [12:33]

이마트 부도덕 그보다 더 나쁜 대구시 무능

이마트 지역 용역 발주 거짓말 알고도 태평 한심한 대구시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3/11/08 [12:33]

대형소매점 이마트가 대구시에 약속한 지역 용역 서비스 발주 비율을 허위로 맞추기 위해 지역업체로 위장한 용역 업체를 만들었다는 대구시의회 권기일 의원의 폭로로 비난여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가 이 같은 사실을 미리 알고 있으면서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마트는 2010년 0%였던 지역 용역 서비스 발주 비율이 2011년 42.1%로 급증한 것으로 언론에 홍보했다. 8일 권기일 대구시의회 경제교통위원장에 따르면 이러한 통계는 허위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마트는 위장 용역업체를 만들어 놓고 매장 판매와 상품 하역 직원을 채용해 지역 발주 비율을 높인 것이다. 권 위원장은 ‘이마트의 대시민 사기극’이란 극한 용어를 사용하며 이마트의 부도덕성을 질타했다.

대구시도 빠져나가지 못했다. 권 위원장은 이마트의 지역 용역 서비스 발주 비율이 급증한데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대구시 경제통상국 담당자에게도 1개월 전 이 같은 사실을 전하고 사실 확인에 나설 것을 주문했음에도 대구시가 사실 확인을 등한시했다는 것.

권 위원장은 대구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이 7일 행정사무감사에서 “깊이 있는 내용은 파악하지 못했다”고 한 발언에 대해 “시의회 의원이 지적을 했고 사실 확인까지 요청했는데도 아직까지 내용을 파악하지 못했다면 파악하지 못한 것이 아니고 파악하기 싫은 것 아니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대구시는 사업자등록증과 등기부등본만 확인해도 파악할 수 있는 이마트의 허위 지역 발주 비율을 알지도 못했고 시의원이 이를 지적했음에도 태평스럽게 한 달 넘게 시간을 허비한데 대한 비난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대구경실련 김수원 집행위원장은 “대형유통매장들은 지역상권 파괴 등 비난여론이 일 때마다 지역발주 등으로 지역경제에 기여하겠다는 약속을 했지만 생색내기에 그쳤고 이마트는 아예 사기를 친 것”이라며 “하지만 이마트의 부도덕보다 책임을 방기한 대구시가 오히려 더 나쁘다”고 싸잡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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