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삼 "대구 북 을-칠곡 한뿌리 상생"공약 눈길
옛부터 한울타리 생활권 광역 교통망 구축 및 경제 교류 강화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6/01/17 [19:16]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 대구 북구 을과 경북 칠곡군이 한뿌리임을 강조하고 나선 예비후보가 있어 주목된다.
대구 북구 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조영삼 예비후보는 최근 ‘북구을·칠곡군 한뿌리론’을 제시하며 “두 지역이 서로 잘사는 길을 열어가야 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 ▲ 새누리당 조영삼 예비후보는 북구 을 지역과 칠곡군이 향후에는 행정 통합을 해야 한다며 두 지역이 상생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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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예비후보는 “인구 30만 도시로 나아가는 북구 을의 경우, 도시 기능이 베드타운으로 갈수록 한정되고 있어 이로 인한 경제기반 부족에 따라 먹을 거리와 일할 거리가 줄고 있다”며 “북구 을의 미래를 위해서는 경제라는 새 피를 수혈해야 하는데 예전부터 한 집안인 칠곡군과 상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조 예비후보는 대규모 복합환승센터 유치를 제안했다. 그는 “도시철도 3호선 개통으로 시내교통 불편은 어느 정도 해소됐지만 군위, 의성, 안동 등 경북 중·북부권과의 광역교통의 불편은 여전하다”며 “30만 인구 도시에 걸맞는 교통 시스템을 위해서는 도시철도 3호선 종점 일대에 3호선과 연계한 교통·물류·유통·쇼핑·레저 등의 기능을 갖춘 대형 복합환승센터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그는 도시철도 3호선의 칠곡군 연장도 제안했다. 칠곡군까지 도시철도 3호선이 연장되면 북구 을과 칠곡군의 발전이 더욱 가속화된다는 게 조 예비후보의 설명이다.
그는 “이웃한 지자체끼리 행정구역이 달라 갈등과 반목을 하는 경우가 허다한데 북구 을과 칠곡군은 인적교류 및 경제교류 수준을 넘어 장기적으로 행정통합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며 “이곳을 중심으로 두 지역의 공동 벅거리와 일할 거리를 위한 방안으로 IT와 ICT 기반의 대규모 창조경제단지 공동 개발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