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아이용품 대여 사업 큰 호응경북도+ 지자체 공동 추진중인 신생아 및 취학전 아이 용품 대여사업 부모들 호응 높아 사업 확대 필요
경상북도와 관내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생아 및 취학전 어린이 대상 각종 용품 대여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생아 대상 사업은 육아 및 출산 용품 대여를 전문으로 하고, 취학전 어린이 대상 사업은 영유아 발달을 위한 장난감 및 도서 등의 대여를 주로 실시하고 있다.
먼저, 보건정책과가 실시하고 있는 육아,출산용품 대여 사업은 2010년 문경의 한 시민이 건의한 아이디어를 도가 적극 받아들여 지금은 울릉도를 제외한 관내 전 지역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국내서는 경북도가 처음 실시했고, 이제 갓 태어난 신생아에서부터 막 걷기 시작한 유아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대여 품목은 유모차, 보행기에서부터 유아들이 간단하게 만지작 거릴 수 있는 것들에 이르기까지 약 50여종이 구비되어 있다.
경북도는 처음 개설비로 지역에 3천만원을 지원하고, 이후부터는 물건의 교체 및 정비를 위한 운영비를 매년 지원해오고 있다. 예산이 넉넉한 편은 아니라서 주부 및 주민들의 요구에는 조금은 모자란 것이 사실이지만, 워낙에 고가인 용품을 무료로 빌려쓸 수 있고, 또 잘 사용한 뒤 다시 다음 아이들이 쓸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은 상당히 높다.
출산육아용품외에 학교에 들어가기전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 대여 사업도 인기다. 장난감을 빌료주는 장난감 도서관 사업으로 불리는 이 사업은 취학전 아돌이 대상으로, 아이들이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 및 도서 대여가 주 품목이다. 작년까지 경북의 5개 지역(포항,경주,안동,구미,울진)에서 실시됐지만, 올해는 지역을 5개소(김천,영주,영천,군위,,칠곡) 더 늘려 10개 지역에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경북도는 본 사업에 대한 호응이 너무 좋아 점차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지만, 예산 확보가 만만치 않다. 올해 투입되는 예산 총 규모는 11억원 내외로, 사업 초기 장소 선정 및 설치로 5개 지역에 6억원을 배정했다. 이후부터는 운영비를 지원해 오고 있지만, 관내 전 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20억원 이상의 예산이 필요한 상황.
두 사업 모두 연령대만 다를 뿐, 정책의 성격은 비슷하다. 특히, 임산부와 아이를 둔 부모들에게서 아주 좋은 호응을 얻으면서 출산 장려 정책의 일환으로도 큰 몫을 한고 있다는 게 경북도 관계자의 말이다. 이 관계자는 “장난감 하나를 사더라도 너무 비싸 아이키우기가 쉽지 않은데, 본 사업과 같이 조그만 것붜 하나씩 지원해 나간다면 출산과 아이양육에 대한 두려움고 공포심이 조금씩은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 차원에서도 출산을 유도할 적극적이며, 실제 효과가 기대되는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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