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포항 형산강 수은 886배 초과 ‘충격’

기준 0.11㎎/㎏ 97.5㎎검출 수은 범벅 납도 기준치 넘어

김가이 기자 | 기사입력 2016/08/24 [18:39]

포항 형산강 수은 886배 초과 ‘충격’

기준 0.11㎎/㎏ 97.5㎎검출 수은 범벅 납도 기준치 넘어
김가이 기자 | 입력 : 2016/08/24 [18:39]

【브레이크뉴스 포항】김가이 기자= 포항시(시장 이강덕)가 형산강 하구 수은 기준치 이상 검출된 재첩과 관련 지난 2일과 10일 형산강 퇴적물에 대한 중금속 검사 결과가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섬안대교 인근 3곳에 대해 퇴적물 시료를 채취해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수은 등 중금속이 폐기물기준, 토양오염우려 기준치 이내로 검출됐다고 발표했으나 지난 8일 국립수산과학원에서 검사한 해수에서는 특이사항이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해수퇴적물 조사에서는 수은이 해양환경기준을 상회하는 97.5㎎/㎏(기준 0.11㎎/㎏ 주의기준)로 검출되는 등 중금속이 기준치를 크게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은이 기준의 800배나 나온 섬안큰다리 하류 0.1㎞지점은 납도 기준치(44㎎/㎏) 이상인 60.9㎎/㎏이 검출됐다. 섬안큰다리 상류 1.4㎞ 지점도 46.2㎎/㎏의 납이 나왔다. 형산강 섬안큰다리 일대에서는 이달 초 채취한 재첩에서 수은이 기준치(0.5㎎/㎏)보다 높은 0.7㎎/㎏와 0.9㎎/㎏이 각각 검출된 데 이어 황어에서도 0.6㎎/㎏ 검출이 검출됐다.

 

이와관련 포항시 관계자는 “지난 23일 국립수산과학원과 국립환경과학원에 해수 퇴적물 재검사 요청을 건의했고 이에 대해 국립환경과학원에서는 형산강 하구에 대한 모니터링을 적극 검토 중이며 2017년에는 형산강 수계에 대한 중금속 오염분포 전수조사를 실시해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이번 수은재첩과 관련해 형산강 서식 어패류의 중금속 검출에 대한 주민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형산강 어·패류에 대한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포항지원과 합동으로 매월 1회 실시하고 형산강 생태복원T/F팀을 구성해 형산강 프로젝트 사업 환경분야 개선대책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포항철강1,2단지 비점오염 저감 완충저류시설을 설치, 형산강 수질오염사고 위기관리시스템 구축, 형산강 하구 및 철강공단 내 배수로 준설과 관거정비 등 형산강 수질 및 수생태계 복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환경 전문가들은 “시험분석 방법과 시료채취 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정확한 결과의 도출을 위해서는 다수의 샘플 결과를 토대로 정밀분석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항시, 형산강, 수은, 중금속, 재첩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