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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김윤순. 이하 개발원)이 본지 11월7일자 잘못된 경영평가 등급 보도 내용과 관련,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나섰다.
개발원 관계자는 “이번 행감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 적절치 못한 해명으로 오해를 불러일으킨 부분이 있다”며 “그러나 지적된 일부 내용은 사실과 다른 측면이 있고, 외부에서 그 오해를 그대로 흡수할 수 있다는 생각에 해명을 하게 됐다”고 양해를 구했다. 먼저, 경북도의 경영평가 등급 구설수와 관련해 개발원은 “리더십 부문은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다른 출자출연기관에 비해 이사진 구성이나 이사회 개최에 있어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 바 있다”고 강조했다. 이사회 모임과 운영은 물론, 평소 지표관리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점 등은 경영평가서 아주 높은 신뢰를 얻고 있는 바, 경북도가 실시한 경평에서의 A등급은 사실이라는 것이다. 실제, 본지가 보충 취재한 바, 이같은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예산을 부적절하게 사용한 측면이 있다는 지적과 논란이 된 해외 연수에 대해 개발원측은 “올해 초 지방선거와 세월호 문제 등으로 인해 해외연수를 자제하는 분위기로 인해 하반기로 자연스레 미뤄졌고, 같은 이유로 행사성 성격의 사업(포럼, 세미나, 집합교육 등)들은 하반기로 미루게 됐다”며 그런 가운데 해외연수 일정을 쉽게 잡을 수 없었던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업무추진비의 사용에 대해서도 여성정책아젠다 개발을 위해 관련 전문가 및 시사에 강한 언론인들에게 묻는 것이 적절하다는 판단을 했고, 당시 사용한 예산이 마치 향락을 제공하거나, 말도 안되는 예산을 사용한 것처럼 오해할 수도 있겠다 싶지만 당시 간담회는 아주 보편적인 간담회였다. 이는 모두가 잘알고 있는 사안“이라며 ”당시 논의에서는 경상북도의 핵심적 의제가 무엇인가를 논했다“고 주장했다. 화환문제와 관련해서도 개발원은 보통 5만원을 기준으로 하고 있는데, 논란이 된 당일은 3개소에 보낼 일이 생겨 모두 15만원을 지출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이와 관련, 김윤순 원장은 경상북도 공직자윤리위원장직을 수행하기도 했다. 조직장악력 및 리더쉽과 관련한 지적에 대해서도 “예전 교수출신 원장과 달리, 도교육청 관료 및 교육장을 역임한 경력이 있기 때문에 조직관리 측면에서는 오히려 전직 원장님들에 비해 월등한 역량을 보이고 있다”고 반박했으며, 정책개발의 도정 반영성과에 대해서는 “정책 제안을 지방자치단체가 얼마나 수용하는가의 문제로, 실제 개발원과 경북도 여성정책관실과는 아주 밀접한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경북도는 개발원이 제기한 가족복지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개선을 위해 경북도 조례정비를 제안하는 가하면, 아동과 여성의 폭력실태조사, 건강가족기본계획 수립 등을 재안하면서 2015년도 예산에 포함시키기도 했다 비정규직 문제에 대해서는 “감사에 표기하는 인력 구조는 정원을 기준으로 작성하고, 이들 15명의 인력은 정원 외 인력으로 경북도에서도 인지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밖에도 2~3가지 추가적인 보도 내용에 대해 개발원은 당일 행정감사에서의 용어적 오해와 조직 구조적 오해에 따른 것일뿐, 실제 내용은 이와 다른 부분이 많다고 해명했으며, 특히, 업무 추진비 사용의 부적절 부분에 대해서는 논의를 벗어난 행사 추진이나 본래의 목적과 어긋난 예산 집행을 한 적이 없음을 거듭 밝혔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김윤순 원장은 “사실과는 다른 부분이 많지만, 도의회와 언론의 이같은 지적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개발원이 더 발전하고 경북여성에 대한 좋은 정책을 개발하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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