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총리 후보에 지역 출신 인사 7명 거명정치인5명 학계 법조계 각1명 통합 화합 리더쉽 가진 인물 누구?
이완구 전 국무총리의 사퇴로 공석이 된 자리에 47명의 예비 총리 후보자들이 거론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모 시사 주간지는 4일 정치권과 언론 보도, 주요 대학 총장 등으로 구성된 47명에 대해 국무총리실이 차기 총리 구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는 기사를 내보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정치권 출신이 28명으로 가장 많고, 언론이 보도한 인물 26명, 그리고 대학 총장 10명 등으로 모두 64명이지만 이들 가운데 중복된 이들이 있는 것을 감안하면 모두 47명이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주목을 끄는 인물들 가운데 대구 경북지역 출신들도 상당수 포함되어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홍사덕 전 의원으로, 홍 전 의원은 박 대통령을 매우 잘알고, 근거리에서 청와대를 잘 리드할 수 있는 인물 가운데 한명으로 지목되면서 지역에서 차기 총리를 거론할 때 가장 먼저 이름을 올린 인물이다. 박 대통령의 현역 실세로 자타가 인정하는 최경환 현 경제부총리도 이름이 올랐다. 최 부총리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가 인정하는 친박 실세 중 실세로 알려진 인물로, 홍 전 의원과 함께 국무총리설이 돌았다. 그러나 그는 지금의 경제부총리와 내년 있을 총선에 대비할 것으로 보여 사실상 총리직은 관계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한구 의원의 등장도 예사롭지 않다. 지역 정가는 그가 내년 총선을 포기한 것은 최경환 현 경제부총리의 자리로 옮기기 위한 것으로 전망해왔다. 비록 중간에 국무총리 사퇴라는 뜻하지 않은 상황이 발생하긴 했지만, 총리로 곧바로 직행할 수도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이름도 올랐는데, 김 전 지사는 최근 들어 자신의 수성구갑 지역 총선 출마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계속해서 밝혀왔다. 자신의 대권 도전을 위해서는 수성 갑 출마가 당연시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고사하는 이유에 대해 지역정가는 ❶김무성 대표가 아예 공천을 주지 않을 것에 대한 포석으로 해석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❷실제 대권도전을 위해 총선은 건너뛰는 FM방식을 선택할 것이라는 두 가지 설을 제기하고 있는데, 총리직은 두 가지 방법 중 두 번째 설에 가깝게 된다. 대구 출마보다는 국무총리를 시작으로 대권에 도전한다는 것. 이밖에 눈에 띄는 또 한명의 인사가 강재섭 전 한나라당 대표다. 강 전 대표는 MB정권에서도 꾸준하게 국무총리설이 돌았던 인물이다. 당대표 시절에는 친이, 친박에 치우치지 않고 당을 이끌어왔다는 평을 얻고 있을 만큼, 리더 자격을 갖췄다는 게 주변의 평이다. 정치인외에도 검찰총장 출신의 이명재 씨도 이번 명단에 포함됐고, 성균관대학교 총장을 지낸 김준영 전 총장의 이름도 올랐다. 본인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지역에서는 행정 및 통합이라는 발군의 리더쉽을 보여주고 있는김관용 경북도지사의 이름과 당의 젊은 지도자로 부상하면서 새로운 새누리당의 기수로 등장한 유승민 원내대표도 거론돼 왔지만, 이번 명단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대구경북 출신 외에 국무총리에 근접했다고 여겨지는 인물 가운데는 심대평 지방자치위원회 위원장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비롯,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장관이 거론되고 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댓글
국무총리, 청와대, 홍사덕, 최경환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