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포항】김가이 기자= 포스코 석탄화력발전소 반대 청정포항수호시민대책회의(이하 시민대책회의)는 12일 오전 10시 30분께 포스코 포항제철소 정문 앞에서 포스코 석탄화력발전소 건설계획의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 ▲ '포스코 석탄화력발전소 반대 청정포항수호 시민대책회의'가 포스코 석탄화력발전소 건설계획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모습 © 김가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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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은 “연간 1천100만톤의 석탄을 사용하며 우리나라에서 온실가스를 가장 많이 배출해 온 기업 포스코가 세계적 흐름에 역행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40년 이상 포항제철소의 각종 오염물질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온 포항이 또다시 석탄화력발전소의 위협에 직면하게 되었다”고 지적했다.
또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나오는 오염물질은 대기 중에서 화학 반응을 일으켜 미세먼지를 추가로 발생시킨다”며 “미세먼지는 온실가스와 함께 배출되어 다양한 질병을 일으키는 만병의 원인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포항은 청정연료사용지역으로서 대기환경보전법의 보호를 받아야한다”며 “하루빨리 포스코의 전향적 자세를 요구하며 이 야만적인 시설을 반드시 막아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기자회견에는 기후변화에 대한 각성과 대비를 호소하기위해 전국 50여개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기후행동 2015’가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