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 민주화 국가 기념일 추진 탄력
26일 범 시도민 결의대회서 지역 각계 지원 약속 123만 시도민도 동참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6/05/27 [11:04]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이성현 기자 =2.28민주화운동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자는 추진운동이 대구와 경북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힘 입으며 본격화됐다.
2.28민주화운동 국가기념일 추진 범시민위원회(공동위원장 노동일 2.28기념사업회 의장,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 진영환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하 추진위)는 26일 2‧28기념중앙공원에서 대한민국정부수립 이후 최초의 민주화운동인 2‧28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기 위한 범 시․도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 ▲ 2.28 민주화 운동을 국가기념일로 추진하려는 대구경북시도민의 결의가 26일 한데 모아졌다 © 이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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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동희 시의회의장, 우동기 교육감을 비롯, 유승민·조원진·김상훈·홍의락·곽대훈·곽상도 등 20대 국회의원 당선자, 그리고대구‧경북 각계각층의 시‧도민 400여 명이 참석해 추진 결의를 보여줬다.
추진위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28일부터 100만 인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대구와 경북시도민,심지어 울
릉도와 독도 주민들까지 동참하면서 현재 123만명의 서명을 받았다. 이날 권시장과 김 도지사는 시도민을 대표해 서
명지를 추진위에 전달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28민주운동의 국가기념일 추진에 함께 마음을 모아주신 대구‧경북 시도민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국가기념일 지정을 통해 자랑스러운 2‧28민주운동 정신을 전 국민의 정신으로 승화시켜 나가는데 모든
지혜와 역랑을 모아나가겠다”고 밝혔다.
노동일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123만명의 서명을 이끌어 온 권영진 대구시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헌신적 리더
쉽에 감사를 전하며 “금년 하반기 중 국가기념일 지정을위한 청원을 정부에 제출하겠다고 향후 일정을 전달했다.
한편, 권영진 대구시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지난 18일 광주에서 열린 5.18기념식에 나란히 참석했다. 이 기념식에
경북도지사가 참석하기는 처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