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둘러싼 친박들 '재결집'
김재원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친박 대거 참석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7/03/29 [16:48]
【브레이크뉴스 경북 상주】이성현 기자= 친박 국회의원 대부분이 다시 모였다. 29일 오후 김재원 자유한국당 상주의성군위청송 지역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에는 당원권이 정지된 최경환 의원을 비롯해 원유철, 백승주, 정갑윤, 유재준,윤재옥,정종섭 의원 등 자유한국당 소속 현역 국회의원과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등이 대거 참석했다.
“무너진 보수정치를 바로 세우고 상주의 밀린 숙제 해결”을 약속한다는 김재원은 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필승을 다짐했다. 특히, 상주 지역 조직을 꿰차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상배 전 국회의원이 이날 김 후보에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밝히면서 상주 지역 무소속 단일화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질 것이란 관측이다.
김재원 후보는 “이번 재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무너진 보수정치를 다시 살리고 상주지역의 밀린 숙제를 모두 해결하겠다”고 강조한 뒤 “보수정치세력이 지리멸렬 해버렸고 북한은 연일 미사일을 쏘며 우리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 반드시 필승해 실추된 보수정치의 위상을 회복시켜 힘있는 보수, 깨끗한 보수, 애국하는 보수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3년뒤 상주 시민들게 재평가를 받고 싶다“며“중앙정치무대에서 쌓은 경험과 역량을 대한민국과 상주 발전에 모두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
김재원 후보는 상주지역 공약으로 ▲상주 청리공단 세계적인 타이타늄 소재산업기지 유치 ▲상주 고속철도화사업 조기 추진 ▲남산근린공원내 다목적스포츠센터(헬스, 수영, 배드민턴 등) 건립 ▲상주IC-남상주IC간 우회도로 4차선 확포장 등을 내걸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친박 의원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과 구속 위기 등을 이야기하며 동정을 호소하면서도 재결집에 대한 강한 의욕을 나타냈다. 이들은 “김재원 의원을 도와주는 것이 대통령을 도와주는 것”이라면서 “일 잘하는 동료, 상주 발전의 적임자가 김재원”이라고 추켜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