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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전 총리와 신경식 헌정회장 등 헌정회 회원들이 2일 ‘실크로드 경주 2015’가 열리고 있는 경주엑스포 공원을 찾았다. 이 전 총리와 헌정회 회원 등 20여명의 일행은 백결공연장에서 공연 중인 ‘페인터즈 히어로‘와 판타스틱, 사춤으로 구성된 넌버벌 공연 등을 관람한 뒤, ‘실크로드 경주 2105’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인 ‘플라잉: 화랑원정대’도 관람했다.
이동우 사무총장의 인도하에 이들이 다음으로 찾은 곳은 소산 박대성 화백의 그림이 전시되어 있는 ‘솔거미술관’. 입구에서 일행을 맞은 박 화백이 ‘독도이야기’, ‘송(松)’, ‘불국 설경’ 등 자신의 그림 하나하나를 의미를 담아 설명하자 이 전 총리 일행은 고개를 끄덕이며, 박 화백의 그림에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회창 전 총리는 “대한민국의 상징적인 역사 문화도시이며 신라의 얼이 서려 있는 경주에서 ‘실크로드 경주 2015’가 열리는 것은 참으로 의미가 깊다”면서 “올해는 신라 건국 2073년이 되는 해로 유서 깊은 이곳 경주의 발전이 곧 대한민국의 발전이라 생각한다”며 ‘실크로드 경주 2015’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미래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엑스포공원에서는 ‘대구광역시의 날’ 행사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대구와 경북의 상생을 주제로 펼쳐진 이날 행사에는 이인선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 이동희 대구시의희 의장, 장경식 경상북도 의회 부의장, 대구시 의회 의원 등과 1000여명의 대구시민과 관람객들이 참석했다. 이정윤 대구시정뉴스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열린 행사에서 참석한 내빈들은 입을 모아 대구·경북이 한 뿌리라는 점과 두 지자체간의 상생을 강조했다. 의식행사가 끝난 뒤 대구문화예술회관과 대구시립예술단이 준비한 ‘IN-DAEGU 컬러풀 콘서트’는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첫 무대는 대구 트롬본앙상블이 ‘정열대륙’이라는 제목을 곡을 트롬본 합주로 연주했다. 이어 국제오페라축제와 뮤지컬축제의 도시답게 대구는 뮤지컬과 오페라를 선보였다. 뮤지컬배우 박소연씨는 오페라의 유령 중 ‘생각해줘요’, 뮤지컬 투란도트 중 ‘오직 복수만’을 불러 관객들은 큰 환호로 답했다. 소프라노 마혜선씨는 오페라 마술피리 중 ‘밤의 여왕의 아리아’로 백결공연장을 감동의 무대로 만들었다. 계명대학교 실용무용학과 최두혁 교수가 이끄는 ‘최댄스 컴퍼니’의 공연은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였으며, 아르스노바 남성중창단이 빨간구두 아가씨, 아빠의 청춘, 이문세 메들리 등을 부르자 관객들은 흥겨움에 빠져 들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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