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주】이성현 기자=경상북도가 세계의 중심에 섰다. 29일 경주 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 ‘2025 APEC CEO 서밋’ 개막식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 그리고 글로벌 CEO들과 함께 세계 경제 현안을 논의하며 경북의 위상을 세계에 각인시켰다.
이날 개막식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서밋 의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등 국내 주요 기업인들이 총출동했다.
또 해외에서는 케빈 쉬 메보그룹 회장, 사이먼 캄 구글 APAC 부사장, 맷 가먼 아마존웹서비스(AWS) CEO 등 글로벌 리더들이 참석해 ‘초대형 비즈니스 정상회의’의 위용을 드러냈다.
이철우 도지사는 개최지 대표로 초청돼 가장 앞줄에 착석, 송치형 두나무 회장, 류진 전경련 회장 등과 나란히 자리하며 눈길을 끌었다.
트럼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의 특별연설, 메타·AWS 등 글로벌 CEO들의 키노트 세션을 직접 청취한 이 도지사는 “이제 경북은 세계로 향하는 출발점”이라며 “APEC을 계기로 경북이 세계와 연결되는 혁신의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도지사는 또 행사 직후 구글 등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중국 바이오헬스 기업 관계자와는 포항·의성·안동으로 이어지는 경북 바이오벨트 협력 방안을 교류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특별연설에서 “경주, 정말 아름다운 도시입니다”라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에 이 도지사는 “엘리자베스 여왕이 안동을 ‘한국 속의 한국’이라 했듯, 이제는 경북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릴 시간”이라며 “문화와 산업이 융합된 경북형 글로벌 성장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30일 저녁, 황룡원에서 ‘글로벌 CEO 초청 만찬’을 열고 전 세계 기업인 150여 명을 초청해 경주의 아름다운 밤을 알릴 예정이다. 이철우 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경북’의 비전과 잠재력을 직접 소개하는 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