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대구 청년 상호 윈윈 필요"사회적 경제 강조 청년들의 경제적 어려움 상호 교류 협력 강화해야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서울시와 지방 광역시도간의 사회적 경제 교류가 확대될 전망이다.
14일 대구를 전격 방문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지역 청년들과 서울 청년들간의 교류를 통한 상호 윈윈을 적극 도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과 같은 경제적 불평등과 고용우선성장 문제 등을 풀어나갈 해결책 중 하나가 사회적 경제”임을 강조하면서 “서울시는 서울을 협동조합의 도시로 선언하는 등 청년 취업 및 사회적 경제에 대한 시스템과 컨텐츠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부산에 가보니 청년들이 많이 힘들어하더라. 서울은 상대적으로 일찍 서둘고 준비해 와 지방보다 상당 부분 앞서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지방은 상대적으로 조금 다르더라. 다미녀서 보니 지방과의 협력해야 할 필요성과 가능성이 많겠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서울이 청년 사회적 경제가 잘 된다고 해서 모든 청년들이 서울로 모이면 답이 없다. 지방 청년과 서울 청년간의 윈윈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교류한다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확신이 들더라”며 “대구 권 시장님과도 이런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고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들을 찾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 두 도시 수장들은 ❶이제까지의 수도권 중심, 중앙집중식 경영에 한계가 있음을 인정하면서 지방이 튼튼해지고 자율성과 분권이 이뤄지는 지방정부를 강조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는 지방정부의 맏형으로서 다른 지방정부를 지원하는 등 협력 방안 모색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❷특히, 이러한 협력을 구체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사회적기업 등의 현주소와 관련, 성공사례를 상호 벤치마킹하고 판로를 개척하는 등 지방 청년들의 어려움을 서울 청년들과 교류를 통해 협력하는데도 상당한 의견이 모아진 것으로 파악됐다. 박원순 시장은 “현재 사회적경제를 가장 열심히 가져가는 분들이 새누리당 출신 시.도지사들 ”이라며 “사회적 경제는 이념이나 당에 따라 달라지는 것 아니며 전 세계적 추세”임을 재차 강조했다. 덧붙여 그는 “그런 관점에서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의 사회적경제기본법 발의는 당연한 것이고, 프랑스 등에서는 이미 사회연대경제를 강조하고 있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생존에 대해서는 따끔하게 충고했다. 우선 지역의 정체성과 특성을 잘 반영하는 아이템 개발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주시의 한옥과 한지,한복,한식을 묶은 프로젝트를 예로 들면서 서울시와 대구시간의 관광산업 연계도 이러한 측면에서 상호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단순 창업과 취업 차원을 넘어선 도시 브랜드 산업을 위해 고민해야 한다는 충고로 풀이된다. 한편, 그는 최근 부산 등지를 돌며 지역 청년들과 잇달아 간담회를 가지면서 서울 청년과 지방 청년들간의 상호 협력 방안 등을 토론하는 한편, 수도권 집중화에 따른 지방정부의 고충이 증가한 측면이 없지 않은 만큼 지방정부 맏형으로서 다른 지방정부에 부채의식을 통감하는 차원에서 이들을 지원할 수 있는 내용 등을 파악하고 있다. 이날도 박 시장은 대구지역 청년 주체 협동조합 관계자들과 잇달아 간담회를 갖고 지원방안 등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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