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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성주군민 8월15일 대규모 삭발식 예정

사드성주 배치 및 도입 철회 반대 의미로 815명 참여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6/08/04 [09:41]

성주군민 8월15일 대규모 삭발식 예정

사드성주 배치 및 도입 철회 반대 의미로 815명 참여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6/08/04 [09:41]

【브레이크뉴스 경북 성주 】이성현 기자= 성주 사드배치 철회 및 투쟁위원회가 오는 815일 군민들이 대거 참여하는 대규모 삭발식을 준비하고 있다.

 

아직 정확한 참여 인원수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당초 목표는 815명이다. 그러나 신청자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815명 외에 삭발에 동참하는 성주 주민은 목표치를 훌쩍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인원수에 제한을 두기보다는 당일까지 접수된 신청자를 중심으로 삭발식이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 누구보다 먼저 삭발을 통해 사드 배치 반대를 주장한 김항곤 군수와 배지만 성주군의회 의장  

 

대규모 삭발식은 참여인원은 물론, 신청자들의 머리를 잘라야 하는 기술자(?)들 역시 상당수 준비되어야 하는 만큼 4만명에 불과한 성주군이 전달하는 메시지는 강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투쟁위는 지역의 이.미용사 협회를 통해 협조를 요청해 두고 있다.

 

특히, 이날 참여하는 인원수에 따라 사드성주 배치 및 도입 철회를 주장하는 성주 주민들의 반대가 여름 더위와 함께 육체적으로 지쳐 전환점을 돌 것인지, 아니면 계속되는 강력 투쟁 모드로 이어질지 중요한 시점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투쟁위는 정확한 인원수는 예측 못하면서도 당일 대규모 삭발식은 무난할 것이라는 낙관론을 강조하고 있다. 아직 주민들이 지치지 않았다는 얘기다.

 

투쟁위는 또, 수도권 언론 등이 계속해서 지적하고 있는 외부 세력 개입설에 대해 촛불집회 20일 동안 외부세력의 개입이나 불순세력은 없었다. 순수한 성주군민의 힘으로 촛불집회를 지켜내고 있다.”며 단호한 입장을 나타냈다. 기대했던 새누리당의 안전협의회가 제 구실을 못할 것으로 예견되자, 최근에는 아예 기대하지 않는다는 쪽으로 방향이 기울고 있다. 실제, 투쟁위 관계자는 새누리당이 제안한 안전협의회는 사드 성주 배치를 전제로 한 것이므로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모든 행정적인 절차를 중단하고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약속해야 정부와 협의를 할 수 있다는 입장으로 선회했다.

 

이와 함께 사드의 성주 배치 철회라는 당초 주장에서 최근에는 한반도 사드 도입 자체를 부정하고 있다. 투쟁위 관계자는 이에 대해서도 처음에는 자연스럽게 성주배치 반대로 시작됐지만 진행되는 과정에서 사드배치 철회는 성주군민만 매달려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고, 포괄적으로 접근해야 할 문제라는 점이 분명해졌다성주가 한반도이고 한반도가 곧 성주라고 생각한다. 지금 투쟁위의 공식 입장은 사드의 이전이 아니라 철회라고 명확하게 선을 그었다. , 국방장관과의 소통에 대해서는 소통의 창구는 항상 열려 있다면서도 지난 달 13일 군민들에게 약속했던 사드배치 후보 지역들에 대한 평가표와 시뮬레이션 결과가 우선 공개되어야 한다고 못 박았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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