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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찻사발, 은어, 치맥 대표 축제로 우뚝

문체부, 경북도 5개 대구시1개 등 총 6개 지역 대표 및 유망 축제로 선정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9/01/04 [14:43]

찻사발, 은어, 치맥 대표 축제로 우뚝

문체부, 경북도 5개 대구시1개 등 총 6개 지역 대표 및 유망 축제로 선정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9/01/04 [14:43]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이성현 기자= 경상북도와 대구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문경 찻사발과 봉화 은어축제 , 그리고 대구시에서는 치맥 축제가 대표 축제로 선정됐다.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표추제로 선정된 문경전통찻사발 축제     ©

 

경북도와 대구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하는 2019 문화관광축제에 경북 5개를 비롯, 대구시 1개 등 모두 6개의 축제가 대표 축제로 이름을 올렸다. 경상북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문경 전통찻사발축제를 비롯해 봉화 은어축제, 고령 대가야체험축제, 포항 국제불빛축제, 영덕 대게축제 등 5개가 선정됐다.

 

지난해 최우수 축제로 강등됐던 문경 전통찻사발축제는 대한민국 대표축제 자리를 탈환해 산청 한방약초축제, 무주 반디불축제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축제의 반열에 올랐다.1999년 시작된 문경찻사발축제는 문경의 차문화와 도자기문화를 해외까지 널리 전파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9년 우수축제, 2012년 최우수, 2017년에는 대표축제에 선정됐다.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선정된 봉화은어축제    

 

올해 20주년을 맞는 봉화은어축제는 2015부터 5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여름 대표축제로의 면모를 각인시켰다. 또한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가야사 복원을 바탕으로 한 대가야 체험축제는 9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돼 그 저력을 과시했다. 이외에 포항불빛축제와 영덕대게축제가 유망축제로 새로이 진입해, 국비예산 확보와 홍보 시스템 강화를 통해 명품축제로 재도약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병곤 경북도 관광마케팅과장은 “앞으로 문체부의 문화관광축제와 더불어, 경북도 지정 축제 선정을 통해 우수한 지역축제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대구를 대표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선정된 대구치맥페스티벌    

 

대구에서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2019 문화관광축제 유망축제로 선정됐다.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문체부에서 2018년에 개최된 지역축제 중 특별․광역시․도에서 추천 받은 축제의 2018년 축제실적, 2019년 축제 개최계획 및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해 항목별로 평가한 결과, 2018년 육성등급 선정에 이어 2019년은 한 단계 상승한 유망축제로 승격됐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995년부터 해마다 우수한 지역 축제를 문화관광축제로 선정해 육성하고 있다. 올해는 대표 축제 3개, 최우수 축제 7개, 우수 축제 10개, 유망 축제 21개 등 41개를 확정했다.정부는 대표 축제에는 2억 7천만원, 최우수 축제 1억 7천만원, 우수 축제에는 9천2백만원, 유망 축제에는 6천8백만원의 관광진흥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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