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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 홍준표, 이철우, 유정복 등 광역단체장이 2025년 조기 대선에 출마하면서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에서 광역단체장의 몸값이 올라가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홍준표 시장이야 애초 대권이 꿈이었던 인사로서 지역구 국회의원과 대구시장이라는 직을 자신의 대권 도전을 위한 하나의 징검다리 역할로 치부했던 인물에 비유한다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의 경우는 홍 시장과는 확연히 다르다.
특히 이철우 도지사의 경우 지역에 재난이 발생했는데 이를 두고 대선에 나섰다는 비판을 받고는 있다. 그렇지만, 직전 김관용 도지사에 이어 연이어 대선에 출마하면서 경상북도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는 긍정적 효과도 가져오고 있다.
특히, 이 지사의 대선을 자세는 다소 극우층에 기댄 부분이 없지 않다고 하더라도, 지방분권이라는 확실한 키워드를 제시함으로써 정책적인 측면에서 다른 국민의힘 후보들과는 확실한 차별성을 두고 있다.
국가관과 안보관, 그리고 지방마다의 특유의 정책적 사고방식과 지원 방향에 대한 아젠다를 시대에 맞게 소지하고 있고, 그 의지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당원과 국민에 제공하고 있다.
그의 지방에 대한 소신은 국민의힘 후보 토론회에서 빛을 발했다. 이 지사는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최근 언급한 '연방제 수준의 지방자치'에 대한 필요성을 이날 거듭 강조했다. 모든 것이 서울 중심인 현 대한민국을 꼬집은 것이다. 특히 이 지사는 이날 같은 당 식구인 나경원 의원을 질책하듯 ‘지방 현실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며 "나경원 후보님이 고려연방제냐고 비판하시는 것은 서울에 살고 계시기 때문에 지방현실을 모르는 것”이라며 안타까움과 동시에 우려의 뜻을 표시했다.
이날 이 지사는 "서울은 거미줄 같은 전철 노선이 촘촘히 연결돼 있는데, 지방은 고속도로와 철도조차 제대로 놓이지 않고 있다"고 거듭 주장하며 “(무엇보다)지역 간 불균형을 바로잡아야 한다. 지금까지 '균형 발전'을 이야기하면서도 실질적인 해결책은 없었다. 지방의 청년들이 직업을 찾아 떠돌고 있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서울에선 상상도 할 수 없는 상황들이 지방에서 일상인데, 대표적으로 경상북도 영양군은 30년 동안이나 남북 9축 고속도로를 기다리고 있다. 도로 하나도 지금 건설하지 못해 오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데, 제가 대통령이 되면 남북 10축, 동서 10축을 한꺼번에 착공할 것"이라고 수도권 위주의 발전으로 지방 상황이 악화하는 상황을 우려했다.
이 지사의 인지도가 서서히 오르는 양상을 보이면서 견제하는 듯한 정황도 관측된다. 일단 이 지사가 2022년 대선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함께 명태균씨를 만났다는 보도가 나왔다. 만남의 이유는 이 지사의 도지사 공천 때문이었다는 것.
이에 대하여 이 지사와 명태균씨는 해당 보도를 전면 부인했다. 이 지사는 페이스북에 ”우선 명태균과 함께 윤석열 후보와 만난 적이 한 번도 없고, 도지사 선거는 아무도 후보로 출마하지 않아서 공천에 전혀 문제가 없는 상태였다“고 즉각 반박했다.
그는 ”물중도 없이 흘러나오는 '카더라' 이야기로 정치가 흔들려선 안되고, 언론도 생사람 잡으면 안된다. 누가 누구와 밥을 먹었느냐보다 국민의 식탁을 어떻게 채울지가 더 중요하다. 지금 정치가 해야 할 일은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책과 미래 비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면 대선 경선 후보직은 물론, 도지사직도 내려놓겠다“고 강력 대응 방침을 나타냈다. 명씨도 이 지사의 주장대로 3명이 만난 사실이 없다고 이 지사의 주장에 힘을 실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이철우 도지사의 명씨와의 만남 보도가 나오는 배경으로 ’이 지사의 인지도가 오르고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유승민 전 의원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빠지면서 지리멸렬해진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의 면면이 ’고기서 고기‘ ’도토리 키재기‘라는 분위기 속에서 이 지사의 위기관리 능력이 조금씩 국민에게 보여지고 있다는 것.
대구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국민의힘 당원들조차 후보들에 식상한 측면이 많다. 김문수, 나경원, 안철수, 한동훈, 홍준표 등은 이미 올드한 이미지가 많다. 새로운 인물을 찾아보려는 와중에 이철우 도지사가 눈에 띄기 시작했다. 다만, 이 지사가 이번 경선에서 4자에 오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시간이나 물리적으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명씨와 이철우 지사가 갑작스럽게 등장한 것은 시기상, 정황상으로 배경이 있어 보이는 대목“이라고 분석했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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