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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포항제철소,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

포스코패밀리 임직원들, 재능을 활용한 봉사활동 펼쳐

김가이 기자 | 기사입력 2015/10/22 [15:06]

포항제철소,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

포스코패밀리 임직원들, 재능을 활용한 봉사활동 펼쳐
김가이 기자 | 입력 : 2015/10/22 [15:06]
【브레이크뉴스 포항】김가이 기자= 지난 14일 연일읍 달전리에 홀로 지내고 있는 이 모 할머니(84세)의 집에는 10여명의 사람들이 집수리하는 소리가 울려 퍼졌다.

할머니를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친 ‘집 고쳐주기 전문연합봉사단’은 포스코 포항제철소, 외주파트너사, PHP공급사등 포스코패밀리사 직원들이 주축이 되어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이다.

▲ 봉사단원들이 연일읍 달전리에서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 포스코 포항제철소 제공
 
이날 '집 고쳐주기 전문연합봉사단'은 집 내부에 화장실을 설치하고 지붕을 보수하는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평소 이 모 할머니는 지붕누수와 노후된 화장실이 외부에 있어 생활에 불편이 있었다.

이 모 할머니는 “아무 인연도 없는 사람들이 이렇게 큰 도움을 주다니 너무 감사하다. 이 고마운 감정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집 고쳐주기 전문연합봉사단'은 지역사회에 주거환경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에 활동 중이던 포스코패밀리사의 집수리 관련 봉사단을 연합해 지난 2014년 2월에 출범했다.

포스코패밀리사 직원들은 평소 회사에서 발휘하고 있는 전문성과 개인의 재능을 살려 봉사단에 참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포항제철소는 봉사단원들이 집수리 전문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배, 장판, 창호 등의 교육을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필요한 물품, 봉사단원 교육 등에 소요되는 예산은 1%나눔재단에서 지원한다.

봉사단은 공공기관의 직접 수혜를 받지 못하고 있는 홀몸 어르신 가정, 저소득층 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펼치고 있다.

봉사단 회장을 맡고 있는 선재부 김영배 총괄직은 “땀 흘려 봉사활동을 끝내고 깨끗해진 집을 보며 고마움을 표하는 입주민들의 얼굴을 마주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깨끗하고 아득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집 고쳐주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집 고쳐주기 전문연합봉사단'은 400여명의 포스코패밀리 직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약 20여 가구에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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