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이성현 기자=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을 준비하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포2017 조직위(공동위원장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휴일에도 쉼이 없다. 오는 11월 베트남을 한국문화의 물결로 가득 채울 엑스포는 휴일을 반납한 체 준비하는 이들 조직위 관계자들에 의해 만들어진다.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25일 예정에 없이 이들을 격려하고자 경주에 있는 조직위를 찾았다. 지난 21일 베트남에서 있었던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조직위원회’ 창립총회의 성공을 격려하고, 이후 추진 계획에 대한 보고 및 당부를 위해 찾은 자리다.
| ▲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조직위를 찾아 성공적인 엑스포를 위한 준비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경주엑스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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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 지사는 이날 행사를 앞두고 필요한 조직과 인력, 예산 등 운영 전반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문제점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어려움 해소를 위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여러분 덕분에 조직위 창립총회를 성공리 마칠 수 있었다”며 “고생 많았다. 오는 11월까지 모두가 힘을 내 문화 발신국 경북의 저력을 발휘해 세계가 놀랄 만한 축제를 만들자”고 말했다.
총회에서 베트남 당서기와 나눈 결과도 모두 공개했다. 김 지사는 “조직위 창립총회에서 딘 라 땅 호찌민 당서기와 응우웬 탄 퐁 호찌민 인민위원장을 만나 경북도와 호찌민 시가 공동 노력해 양국의 우수한 문화와 전통을 알리고 이를 바탕으로 동남아 다른 국가들과 문화 네트워크를 만들어 아시아 공동 번영을 위해 함께 나가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면서 “이번 엑스포는 동남아 지역에서 가장 역동적인 국가인 베트남에서 K-Pop, K-Food, K-Beauty 등 한류와 함께 한-베 양국 기업들의 활발한 교류 프로그램도 구성해 문화와 경제가 접목한 엑스포의 새로운 모델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기업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도가 이번 엑스포를 단순한 문화 교류의 장이 아닌 기업의 비즈니스, 예술의 일자리 창출과 연계시키려는 데 따른 주문이다. 특히, 김지사는 “이번 행사에 우리 지역 청년 예술가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조직위가 문화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조직위’ 는 지난 21일 호찌민에서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양측 조직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