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국민의힘 경북도당 사무실에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다. 윤석열 탄핵에 찬성해라!'는 내용의 항의성 팩스가 도착했다. © 진예솔 기자

▲시설보호요청으로 국민의힘 당사를 순찰 중인 경찰들    ©진예솔 기자

【브레이크뉴스 대구】진예솔 기자=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로 국민의힘 대구시당‧경북도당에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국민의힘 대구시당·경북도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가 벌어진 이후부터 업무가 어려울 정도로 많은 전화가 걸려와 몸살을 앓고 있다.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다. 윤석열 탄핵에 찬성해라!’라는 내용의 항의성 팩스가 들어오기도 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매일 시민단체 등이 당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있고 당원과 일반 시민 가릴 것 없이 전화, 팩스 등으로 항의를 쏟아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당엔 락카로 낙서를 하고 부산시당에는 계란이 투척되었다는 얘길 듣고 시설보호요청을 한 상태”라며 “다행히 아직까지는 개별로 당사를 방문한 경우는 없다”고 전했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The People Power Party Daegu City Party and Gyeongbuk Provincial Party are receiving a flood of protests due to President Yoon Seok-yeol’s martial law declaration.

Since President Yoon Seok-yeol’s martial law declaration, the People Power Party Daegu City Party and Gyeongbuk Provincial Party have been suffering from a large number of phone calls to the point where their work has become difficult.

They have even received faxes of protests saying, “The people are watching. Support the impeachment of Yoon Seok-yeol!”

A People Power Party official explained, “Civic groups are holding rallies in front of our party every day, and both party members and ordinary citizens are making protests by phone and fax.”

He added, “We have requested facility protection after hearing that the Gyeonggi Provincial Party was graffitied with lacquer and the Busan City Party was thrown with eggs,” and “Fortunately, there have been no individual visits to our party yet.”